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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버터와 마가린의 차이점은?

by 달려라구르미 2024. 2. 21.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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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과, 제빵, 요리에 사용하는 등 여러모로 음식에 풍미를 더하고 편리한 '버터'와 '마가린'에 2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버터 마가린
    주성분 유지방분 80% 이상 유지 함유율 80% 이상
    유지방분 50% 이하
    특징 식으면 굳는다
    풍부한 풍미
    부드럽고 가벼운 식감

     

    버터란?

    위의 표를 보면 아시겠지만 버터는 유제품이지만, 마가린은 유제품이 아닙니다. 버터는 우유를 수분과 크림으로 분리하고, 크림을 섞어 성형한 것입니다. 또한, 성분 규정에서 유지방분이 80% 이상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특징 중 하나로, 상온에서는 부드럽지만, 식히면 딱딱해지고 가열하면 액체화되는 형상의 변화가 있습니다. 게다가, 주성분이 유지방분이기 때문에 풍미가 풍부하고, 요리나 과자에 사용하면 버터의 독특한 감칠맛과 향이 제대로 되는 것도 특징 중 하나입니다.

     

    마가린이란?

    마가린은 유지(주로 식물성 유지)를 주성분으로 하고, 규정에서는 유지 함유율 80% 이상·유지방분 50% 이하로 정해져 있습니다. 마가린은 19세기 프랑스에서 탄생했고, 당시 부족했던 버터의 대용품으로 등장했습니다.

     

    마가린의 특징으로는, 10~30℃ 사이에서 일정하고 부드럽기 때문에 사용하기 쉽고, 빵에 바르거나, 식재료와 섞는 것이 버터에 비해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향이나 풍미가 담백하기 때문에, 과자 등에서는 가벼운 식감으로 먹고 싶을 때 버터 대신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정리하면

    버터와 마가린은 서로 대용하여 요리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풍미나 감칠맛을 내고 싶은 경우에는 버터를, 담백하고 가벼운 마무리나, 재료의 맛을 살리고 싶은 경우는 마가린을 요리에 맞춰서 구분하여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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