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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 제빵, 요리에 사용하는 등 여러모로 음식에 풍미를 더하고 편리한 '버터'와 '마가린'에 2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버터 | 마가린 | |
주성분 | 유지방분 80% 이상 | 유지 함유율 80% 이상 유지방분 50% 이하 |
특징 | 식으면 굳는다 풍부한 풍미 |
부드럽고 가벼운 식감 |
버터란?
위의 표를 보면 아시겠지만 버터는 유제품이지만, 마가린은 유제품이 아닙니다. 버터는 우유를 수분과 크림으로 분리하고, 크림을 섞어 성형한 것입니다. 또한, 성분 규정에서 유지방분이 80% 이상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특징 중 하나로, 상온에서는 부드럽지만, 식히면 딱딱해지고 가열하면 액체화되는 형상의 변화가 있습니다. 게다가, 주성분이 유지방분이기 때문에 풍미가 풍부하고, 요리나 과자에 사용하면 버터의 독특한 감칠맛과 향이 제대로 되는 것도 특징 중 하나입니다.
마가린이란?
마가린은 유지(주로 식물성 유지)를 주성분으로 하고, 규정에서는 유지 함유율 80% 이상·유지방분 50% 이하로 정해져 있습니다. 마가린은 19세기 프랑스에서 탄생했고, 당시 부족했던 버터의 대용품으로 등장했습니다.
마가린의 특징으로는, 10~30℃ 사이에서 일정하고 부드럽기 때문에 사용하기 쉽고, 빵에 바르거나, 식재료와 섞는 것이 버터에 비해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향이나 풍미가 담백하기 때문에, 과자 등에서는 가벼운 식감으로 먹고 싶을 때 버터 대신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정리하면
버터와 마가린은 서로 대용하여 요리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풍미나 감칠맛을 내고 싶은 경우에는 버터를, 담백하고 가벼운 마무리나, 재료의 맛을 살리고 싶은 경우는 마가린을 요리에 맞춰서 구분하여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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